빼빼로 데이를 앞두고 수제빼빼로만들기를 했어요.

 

초등학교3학년 큰딸과 7살 작은딸 빼빼로 고민을 하다가 직접 만들면 좋겠다 싶어 주문했어요.

 

화이트 초콜릿과 다크초콜릿 두가지와 5가지의 재료들입니다.

 

 

 

 

 

 

 

초콜릿을 녹이는 방법을 큰딸이 알고 있어 놀랐습니다.

 

초콜릿을 용기에 담아 뜨거운 물에 담가 놓으니 초콜릿이 손쉽게 녹는군요.

 

부지런히 저어 골고루 녹인다음 스틱에 초코릿을 묻히고 있습니다.

 

 

 

 

 

 

 

재료들을 초코릿이 굳기전에 뿌리는데 쉽지가 않네요.

 

작은딸 화이트 초콜릿을 하자 붙여 놓았습니다. ㅎㅎ

 

 

 

 

 

 

 

 

아몬드를 묻혀 만들었는데 제법 그럴 듯한 빼빼로가 나왔습니다.

 

재료가 5가지인데 다하기가 힘들군요^^

 

 

 

 

 

 

 

큰딸이 포장지에 잘 넣고 함께 스티커까지 붙여 놓으니 멋진 빼빼로가 완성 됐습니다.

 

작은딸은 마지막에 화이트 초코릿과 다크 초코릿 두개와 모든 재료를 짬뽕으로 넣어 만들고 있습니다. ㅎㅎ

 

아이들에게 그냥 빼빼로만 사주는 것보다 재료를 가지고 직접 만들어 보니 너무 즐거워 해서 좋군요.

 

빼빼로 데이를 앞두고 초등생 큰딸 수제빼빼로만들기 너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일요일에 청주분평동에서 항아리보쌈 배달주문했어요

 

아이들이 일요일 하루종일 놀다 보니 많이 힘들어 해서 보쌈을 주문해서 먹기로 했습니다.

 

우리집 꼬마 아가씨들은 보쌈을 너무 좋아합니다.^^

 

밀폐된 항아리모양으로 된 용기에 포장이 되어서 왔네요.

 

 

 

 

 

 

보쌈과 함께 온 된장국인데 커다랗네요.

 

포장이 예전에 시켜먹던 보쌈과 달리 고급지네요.

 

항아리보쌈은 매장에 가서 먹어봤는데 맘에 들어 배달주문도 해봤습니다.

 

 

 

 

 

 

 

쌈채소는 상추과 고추 배추 골고루 왔습니다.

 

상추가 조금 적어서 약간 아쉬웠네요.

 

 

 

 

 

 

 

보쌈 포장을 열어보니 용기가 옹기 모양입니다.

 

보쌈 작은거 시켰는데 양도 넉넉하네요.

 

김치 종류가 두가지인데 아주 넉넉하게 와서 좋습니다.

 

파절이도 함께 오고 전체적으로 작은 것인데 비해 양이 넉넉합니다.

 

 

 

 

 

 

 

무우 김치인데 색감이 너무 맛나 보입니다.

 

위에 깨소금이 더 맛나보이게 하네요.

 

 

 

 

 

 

 

김치는 돌돌말아서 왔는데 두덩이가 왔습니다.

 

무우 김치와 함께 먹으니 너무 맛이 좋습니다.

 

 

 

 

 

 

 

보쌈은 색감이 아주 먹음직 스럽네요.

 

보통 보쌈은 고기맛이 정말 중요 한데 고기맛이 좋네요.

 

 

 

 

 

 

 

된장찌게의 모습인데 정말 진국으로 맛이 좋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밑반찬과 넉넉한 맛있는 고기의 맛과 함께 우리 가족 모두 포식을 했습니다.

 

보통은 고기가 남는데 오늘은 한점 남기지 않고 모두 먹었네요.

 

일요일에 청주분평동에서 항아리보쌈 배달주문 너무 맛있었네요.

 

 

 

큰딸아이의 체험학습 작품들입니다.

 

신석기 시대의 움집을 표현 해 놓았습니다.

집뿐만 아니라 빗살무늬 토기등이 나오네요.

 

 

 

 

 

 

요건 누가 봐도 거북선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인데 집중해서 만드는 걸 보면 대견하네요.

 

조각들이 작아 옆에서 보기만 해도 어려워 보이는데 혼자서 완성을 하네요.

 

 

 

 

 

 

 

고려청자 도요지입니다.


만드는 과정을 묘사해 놓았는데 자세한 설명까 있습니다.


함께 가지 못해 아쉽군요.

 

 

 

 

 

 

 

한번 갈때마다 한가지씩 가져와 집에서 직접 만드는군요.


찾아보면 무료 체험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체험을 다녀와서 석가탑도 만들어놨네요.

 

 

 

 

 

 

다음날 체험을 다녀오더니 다보탑도 만들었습니다.


큰딸아이의 체험학습 작품들이 하나 둘씩 집에 늘어갈때마다 흐뭇합니다.


우리큰딸이 점점 똑똑해지는구나 싶네요.

 

날씨가 쌀쌀해서 뜨끈한 짬봉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정말 날씨가 갑자기 많이 추워졌습니다.

 

영하로 내려간다고 하더니 정말로 영하의 날씨 같습니다.

 

이렇게 추운 날에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납니다.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얼큰하고 뜨끈한 짬뽕을 시켰습니다.

 

 

 

 

 

 

 

국물에 홍합도 많이 들어있고 해물들이 들어 있습니다.

 

야채도 아주 많고 국물이 시원하네요.

 

 

 

 

 

 

 

 

면발도 아직 살아 있습니다.

 

배달되는 중 면발이 불어오는 경우가 많은데 아직 면이 불지 않았네요.

 

얼큰한 국물과 따끈해서 추운 날씨에 딱입니다.

 

 

 

 

 

 

 

오징어도 들어 있네요.

 

 

 

 

 

 

 

짬뽕 먹을때에는 매워서 단무지를 먹으면 좋네요.

 

보통은 단무지를 잘 안 먹는 편인데 짬뽕과 함께 먹는 경우 단무지를 먹습니다.

 

 

 

 

 

 

 

김치가 맛깔나 보입니다.

 

김치도 적당히 익어서 맛이 좋네요.

 

오늘 점심 날씨가 쌀쌀해서 뜨끈한 짬봉으로 아주 든든하게 잘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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